크레용팝, 중국 유명 화장품 브랜드 CF 모델 발탁…중국 광고계 접수
2015-04-21 10:2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크레용팝이 한국을 넘어 중국 광고계까지 접수에 나섰다.
크레용팝은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Monomola 모리채(磨丽彩)’의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됐으며,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Monomola 모리채’는 중국으로 진출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로, 북경, 상해, 광동 등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크레용팝은 모리채 제품인 립틴트, CC, 아이라이너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며, 이번 광고는 중국 현지 유명 TV 매체인 후난위성TV, 흑룡강 위성TV 및 닝샤 위성방송과 아이치이, 유쿠, 텐센트 등 중국 최대 매체들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한편, 두 번째 미니앨범 ‘FM’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크레용팝은 21일 저녁 8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생방송되는 SBS MTV ‘더 쇼’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