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초아, 뮤지컬 ‘덕혜옹주’ 연습 장면 공개
2015-04-17 11:2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뮤지컬 ‘덕혜옹주’에 출연 중인 크레용팝의 멤버 초아가 남자 주연배우 윤영석과의 셀카를 공개했다.
초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석 선배님과 예담이 둘은 부자지간”이라는 글과 함께 ‘덕혜옹주’ 연습 도중 촬영한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초아는 ‘덕혜옹주’ 무대 의상을 입은 채 상대 배우인 윤영석과 얼굴을 맞대고 ‘덕혜옹주’ 대본을 들어 보이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다정함을 과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윤영석의 아들과 나란히 환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초아는 이 작품에서 엄마 덕혜와 딸 정혜, 1인 2역을 소화해 내는 고난이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3일 막을 올린 ‘덕혜옹주’는 6월 28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