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오늘의 포토: 떠리몰·임박몰·이유몰 할인율 최대 90%, 품목은?

2015-04-20 18:13


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떠리몰 임박몰, 떠리몰 임박몰, 떠리몰 임박몰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이나 미세한 흠집이 난 상품 등 사용이 곤란해진 상품들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이러한 소위 B급 상품을 판매하는 이른바 '리퍼브숍'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퍼브는 '새로 고치다'는 리퍼비시의 약자로, 리퍼브숍에서는 전시, 반품 상품을 비롯해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과 미세한 흠집이 난 가구 등의 B급 상품, 중고 상품을 판매합니다.

이른바 떠리몰과 임박몰이 그에 해당하는데요, 새것과 다름없는 제품을 20%~80% 싼 값에 살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품목은 식료품이나 과자, 비타민 제품 등이며 최대 90%까지 할인이 됩니다.

떠리몰과 임박몰, 이유몰 등 리퍼브숍은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때문에 소비를 알뜰하게 해야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아마도 이런 리퍼브숍의 인기 비결이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아주 오늘의 포토였습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