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짐 퓨릭, 연장전 끝에 5년만의 우승
2015-04-20 07:51
'8자 스윙' 짐 퓨릭(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년 만의 우승을 차지했다.
퓨릭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천101야드)에서 열린 RBC헤리티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케빈 키스너(미국)와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뤘다.
퓨릭은 2010년 투어 챔피언십 이후 5년 만이자 PGA 투어 통산 17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06만2000달러(약 11억5000만원)를 받았다.
[배상문은 공동 37위에 멈췄다.]
-◆ PGA-<최종순위> RBC헤리티지
1.짐 퓨릭-18 266(71 64 68 63)*연장 우승
2.케빈 키스너 (68 67 67 64)
3.트로이 메릿 -16 268(69 61 69 69)
4.브렌든 토드 -15 269(73 66 63 67)
5.맷 쿠처 -14 270(68 66 68 68)
7.루이 우스트히즌 -12 272(69 67 69 67)
브랜든 그레이스 (70 67 66 69)
9.모건 호프먼 -11 273(68 68 69 68)
보 반 펠트 (69 68 67 69)
37.배상문 -5 279(67 73 70 69)
60.대니 리 -1 283(71 71 69 72)
제임스 한 (70 69 72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