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여객선과 어선 충돌, 어선 선장 사망, 부인 의식 불명
2015-04-19 19:14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19일 오전 10시 15분쯤 인천시 옹진군 대이작도 북방 1.8킬로미터 해상에서 228톤 규모의 여객선과 고기잡이배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8톤짜리 고기잡이배가 뒤집히면서 안에 타고 있던 선장 강 모(59살)씨 부부가 물에 빠졌다.
하지만, 구조되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강씨의 아내 이 모(53살)씨는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