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말 오후 날씨 예보]낮엔 따뜻,흐려지고 밤부터 남부에 비,최대150mm이상

2015-04-18 12:06

오늘 주말 오후 날씨 예보 [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주말인 오늘(18일)은 낮에는 맑고 따뜻하겠지만 차차 흐려지면서 밤부터 남부 지방에 비가 오겠다. 곳에 따라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겠다.

오늘 주말 오후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점차 흐려져 낮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는 전라남북도와 경남남해안, 밤에는 충청이남지방에서 비가 오겠다.

오늘 주말 오후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 낮부터 내일(19일) 사이에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주말 오후 날씨 예보 예상 강수량(18일 05시부터 20일 24시까지)은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30~80mm(많은 곳 제주도산간 150mm 이상)이고 전라남도(남해안 제외), 경상남도(남해안 제외), 울릉도ㆍ독도(19일부터)는 20~60mm다.

중부지방(서울ㆍ경기도와 강원도 19일부터), 전라북도, 경상북도, 서해5도(19일부터), 북한(19일부터)은 5~30mm다.

현재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 주말 오후 날씨 예보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구름 많음)은 22도, 수원(구름 많음)은 22도, 강릉(구름 많음)은 24도, 세종(흐리고 한때 비)은 23도, 대구(흐리고 가끔 비)는 23도, 제주(흐리고 비)는 22도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