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희망복지센터, 포천다솜이 후원의집 현판식

2015-04-08 18:47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센터)는  7일 '포천다솜이' 후원의집 현판 전달식을 갖고 정기적으로 포천다솜이운동에 참여해 사회적 기부에 앞장서온 지역 소상공인 업체 2개소의 따뜻한 정을 기렸다.

포천다솜이란 매월 수익금의 일부 또는 재능나눔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규모 자영업 가게를 뜻한다.

이날 현판 전달식은 일동면에 위치한 엄마손집밥, 옹기골만찬 등 2개소에서 진행됐다.

그동안 엄마손집밥, 옹기골만찬 식당은 영양관리가 필요한 저소득 소외 어르신 및 장애인, 아동들을 가게로 초청하여 정기적으로 외식행사를 진행하거나 밑반찬을 손 수 만들어 반찬통에 포장하여 전달을 하고 있다.

포천다솜이는 "내가 가장 자신있는 재능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참 기쁘고 뿌듯하다"며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결해준 북부센터에 감사드린다.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우리 동네가 되기 위해 더 많은 포천다솜이가 탄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