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세정그룹 특별전’열어 향토기업 지원
2015-04-02 17:10
봄 세일 고객이 붐비는 첫 주말에 맞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세정그룹 특별전’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해 6월 롯데 부산본점에서 진행한 ‘향토기업 베스트 상품전’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부산을 대표하는 의류 브랜드 ‘인디안 氣 살리기’에 나선다. 고객들이 붐비는 봄 세일 첫 주말에 진행하는 ‘세정그룹 특별전’이 바로 그 것.
실제,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인디안’ 의 매출은 남성패션 상품군 중에서 유일하게 12% 넘게 高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디안’ 이 ‘웰메이드’ 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남성패션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이 업계의 의견이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향토기업의 성과를 더욱 강화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4층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세정의 대표 브랜드 ‘인디안’ 외에도 ‘헤리토리’, ‘올리비아로렌’ 등 다양한 상품군을 최대 90% 할인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