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9%대 유지…‘빛나거나 미치거나’ 11.2%·‘블러드’ 4.8%

2015-03-31 08:10

[사진=풍문으로 들었소 영상 캡쳐]

‘풍문으로 들었소’가 시청률 9%대를 유지했다.

31일 TNMS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1회 전국 시청률은 9.1%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전회(9.4%)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2회 연속 9%대를 유지하고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첫 회(6.8%)이후 시청률 7%대와 8%대를 넘어 10회부터 9%대에 진입했다.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21회)의 전국 시청률은 전주대비 0.2%p 하락한 11.2%의 시청률을 보이며 첫 회부터 지켜온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고, KBS2 ‘블러드’(13회)의 전국 시청률은 전주대비 0.1%p 하락하여 4.8%였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의 전국기준 주 시청자 층은 여성40대(9.3%), 여성50대(8.9%), 남자40대 (6.2%) 순으로 40대 이상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