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여진, 홍진영 빈자리 채운다…'풍문으로 들었쇼' 새 MC 발탁
2016-07-08 09:44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최여진이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의 새 MC로 발탁됐다.
지난 4일 개인적인 스케줄로 ‘풍문쇼’에서 하차한 가수 홍진영의 후임 MC로 발탁된 최여진은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풍문쇼’의 프로듀서인 채널A 김경훈 PD는 “최여진이 ‘풍문쇼’의 출연진들과 낯설어하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어갔다”고 전했다. 이상민과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제작진은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가수 스테파니, 개그맨 김지민,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합류하며 ‘풍문쇼’는 더 다채롭고 심도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밝혔다.
최여진과 새로운 패널들로 새롭게 단장한 ‘풍문쇼’는 11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