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 출신 조은새, ‘가요무대’서 나미 ‘빙글빙글’ 열창

2015-03-31 00:52

[사진출처=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그룹 파파야 출신 조은새가 ‘가요무대’서 열창했다.

조은새는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 나미의 ‘빙글빙글’ 무대를 꾸몄다.

금색 계통의 화려한 원피스 의상과 시원한 하이톤으로 무장한 조은새는 나미의 ‘빙긍빙글’을 온 몸으로 가사를 입고 노래한 듯 열창해 관객의 함성을 이끌어 냈다.

조은새는 자신의 애창곡인 나미 선배님의 ‘빙글빙글’을 부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조은새 외 설운도, 최진희, 현철, 주현미, 김수찬, 강진, 김수희, 반가희, 진성, 우순실, 이혜리, 세진, 이택림, 김용임, 양양, 윤수일이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은새는 예능프로 및 전국노래자랑, 가요베스트, 전국탑텐쇼, 지역 축제 등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바쁜 일정 소화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