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교육부·중앙대·박범훈 前수석 자택 압수수색(1보) 2015-03-27 11:04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지낸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 비리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지낸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 비리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27일 교육부와 중앙대, 중앙대재단 사무실 등과 박 전 수석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박 전 수석이 청와대 재직 때 중앙대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검찰, '포스코건설 비자금 의혹' 현직 임원 자택 압수수색 검찰 '자원외교 비리 의혹' 경남기업 융자금 용처·사내 비자금 두 가지 자금 흐름 추적 경찰, '횡령·배임 혐의' 김영 신일산업 회장 기소의견 송치 신일산업 경영권 분쟁, 법적 분쟁으로 번져 mehake@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