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사이버교육 학습전략 배우러 오세요!

2015-03-23 09:48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 4.8.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무료 공개강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인재개발원(원장 김상길)은 무료로 운영하는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 사이버교육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 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사이버교육 학습전략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 할 수 있는 사이버 교육은 여러 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학습자 스스로 끈기를 갖고 학습을 진행해야 하므로 교육과정을 이수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인재개발원에서는 자격증 공부를 어떻게 할 지 고민하는 사이버 학습자들을 위해 시험에 관한 실질적인 준비와 학습방법의 핵심적인 사항을 도움을 주고자 집합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강좌는 공인중개사 및 주택관리사 시험 노하우와 학습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서정석 공인중개사 자격증과정 강사와 최영근 주택관리사 자격증과정 강사가 직접 면대면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학습 노하우와 전략’을 전달하고, 수강생들의 궁금증도 해소해 준다.

또한, 참석자중 추첨을 통해 최신 공인중개사 기본서와 주택관리사 기본서를 각 10명에게 제공한다.

공개강좌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 홈페이지(www.cyber.incheon.kr)에서 회원가입(누구나 가능)을 하고 특강신청 게시판을 통해 4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인재개발원(사이버교육팀, ☎440-7674, 76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는 최근 사이버교육에 대한 관심 증가로 학습자가 20만명에 이르고 있다. 현재도 매월 6천여 명의 회원이 증가하는 등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사이버 강좌 수강 시민의 지속적인 증가는 공부하는 도시,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이미지 형성과 연계되면서 매우 의미가 크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인천 시민들이 자격증 학습에 대한 준비와 실질적인 학습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이버학습을 통한 자기계발을 지원해 더욱 행복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