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 신수지, 정다래 방문
2015-03-23 09:0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리듬체조 원조 요정 신수지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수영 금메달리스트 정다래가 22일 광명스피돔을 방문해 눈길을 끈다.
올해 24세로 동갑내기인 이들이 경륜의 메카 스피돔을 방문한 이유는 자전거 타는 법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다.
이날 신수지와 정다래는 스피돔 3층에 위치한 자전거 롤러 체험관에서 동호인들로부터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운 뒤, 실제 중앙광장으로 나가 라이딩 체험을 했다.
특히 이번 방문의 하이라이트는 스피돔 피스타에서의 경륜 체험이다.
신수지와 정다래는 전 경륜 선수 출신인 국민체육진흥공단 고객만족팀 직원으로부터 자전거 주행법을 배운 다음 실제 벨로드롬에서 사이클 동호인들과 경륜경주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