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설립인가를 득한 신동아 파밀리에 마포베라에 왜 주목하는가
2015-03-19 11:00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망대로 부동산 3법 통과 및 전세대란에 따른 실수요자들의 매매 심리가 일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아파트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신규 분양 아파트가 있을 정도로 구매수요가 증가했다.
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앞두고 가격이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려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 가운데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91-9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총 465세대의 신동아 파밀리에 마포베라는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59㎡와 84㎡ 타입으로 구성되고 시세보다 저렴한 공급가,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무주택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토지를 구입하고 시행을 직접 맡는 형태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되기 때문에 시행사 이윤, 마케팅 비용, 토지 금융비 등이 합리적으로 책정돼 분양가격이 일반 아파트 대비 10~20% 낮다.
여기에 지난해 정부가 주택법개정을 통해(2014년 12월 개정) 조합원자격을 동일 시•군 거주자에서 인접 광역생활권 거주자로 범위를 확대하고, 전용 60㎡ 이하 1주택자에서 전용 85㎡ 이하 1주택자로 조합원자격까지 완화해 가격경쟁력을 갖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모집이 인기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신동아 파밀리에 마포베라는 부동산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곳으로 교통요건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단지에서 6호선 광흥창역이 도보 2분 거리이고 대흥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도 도보 4분 거리여서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로 주목 받는다. 서강대교, 마포대교를 통해 용산, 여의도, 시청 접근이 빠르고 단지 앞이 신촌 및 공덕로타리로 바로 연결되어 서울 시내·외로의 빠른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에 현대백화점, 세브란스 병원, 마포아트센터 등의 생활편의 시설이 많고 홍대와 신촌에 인접해 있어 문화 예술거리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파밀리에 마포베라는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뛰어난 조망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한강공원이 있어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 녹지율이 높은 공원형 단지,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라는 설계적 특징도 눈길을 끄는 요인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서강초, 광성중·고 등 어린이집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서강대, 홍익대, 이화여대, 연세대 등 명문사학이 밀집한 지역이어서 자녀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 실수요자들에게 적절한 요건을 갖췄다.
서울화력발전소 복합문화에너지 파크 개발계획, 마포유수지 문화복합타운 개발계획, 월드컵대교 건설 등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전세대란으로 지역주택조합 가입을 통해 내 집 마련을 실현하려는 수요자들이 부쩍 늘었다"면서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한 단지로 안정성이 높으며 합리적인 공급가와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어 문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신동아 파밀리에 마포베라 주택홍보관은 3월 20일 오픈 예정이다. 문의전화 : 1600-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