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 신민균 전 엔씨소프트 상무 신임 파트너로 영입
2015-03-16 09:15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초기 기업 전문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대표 임지훈)는 신민균 전(前) 엔씨소프트 상무를 신임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신 파트너는 지난 14년간 엔씨소프트에서 일하며 게임 퍼블리싱과 사업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온 업계 전문가다.
2000년 입사 이후 기획조정실 근무를 시작으로 사업실장으로서 게임 소싱과 퍼블리싱을 총괄하며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사업부문 총괄상무를 역임하며 국내 사업부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등 게임 기획과 사업화에 폭 넓은 경험을 쌓았다.
또 다변화되는 IT 시장에서 기술력과 실행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 발굴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 파트너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게임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스타트업을 찾는 일에 함게 하게 돼 기쁘다”며 “그간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업계 네트워크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