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블랙, 유커 겨냥한 '명동 눈스퀘어점' 오픈…17일 포미닛 사인회 진행

2015-03-15 06:01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탐앤탐스(www.tomntoms.com)가 지난 13일 명동 눈스퀘어에 ‘탐앤탐스 블랙 눈스퀘어’점을 오픈했다.

명동 눈스퀘어는 국내 최대 상권인 명동 중심부에 위치한 종합 쇼핑센터로,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 코스로 유명하다.

탐앤탐스 블랙 눈스퀘어점은 탐앤탐스의 대표 인기 메뉴인 허니버터브레드, 프레즐을 비롯해 또띠아 피자, 스프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아이스크림 바를 별도로 설치해 놓고 밀크, 뉴욕 치즈 케이크, 쿠키 앤 크림 등 7가지 맛의 Soft Gelato(소프트 젤라또)를 판매하고 있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쇼핑의 메카인 명동 중심부에 첫 진출하는 매장으로 오픈 첫날부터 가족, 친구, 연인 등이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뤘다”며 “명동은 외국인, 특히 요우커들이 많이 찾는 관광특구로 중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탐앤탐스인 만큼 국내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탐앤탐스 블랙 눈스퀘어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슈즈 SPA브랜드 ‘슈스파’와 함께 14일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활약중인 줄리안의 디제잉 클럽 파티를, 오픈 당일인 13일에는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이 럭키드로우 행사를 진행했다. 오는 17일에는 아이돌그룹 포미닛의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갤러리탐의 일환으로 임정아 작가의 An ordinary person전이 전시 중이다.

프로모션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1 쿠폰을,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콜드 텀블러를 증정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3~4시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제조 음료 1+1 또는 사이드 메뉴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