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우남역 상권'...‘위례 우남 아이파크’ 분양

2015-03-11 14:48

[사진 = 현대아이파크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분양상가가 신규 공급되는 입지의 아파트들이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입지가 우수한 지역의 상가들을 중심으로 분양이 조기 마감되거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13년 9월,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위례1차 아이파크 애비뉴’는 분양을 시작한지 한달 만에 153개 점포가 모두 팔려나갔다. 또, 같은 해 11월 분양한 ‘위례2차 아이파크 애비뉴’(C1-2블록)도 2개월 만에 91개 점포가 완판 됐다. 지난해 3월, 위례신도시 '송파 와이즈더샵' 상가도 총 119개 점포 모집에 1200명 넘게 몰려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내에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부동산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우남역 상권에서 최근 분양을 시작한 단지가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위례신도시에서 3번째로 선보이는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애비뉴’이다.

최근, 위례신도시 상가의 가치가 크게 높아지면서 프리미엄도 최고 1억원까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례신도시 주변에 위치한 ‘L’부동산의 중개업자는 “위례신도시 상가들은 입지별로 차이가 있지만 최소 수천만원 이상 웃돈이 형성되고 있으며, 최고 1억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된 코너변 상가도 등장했다” 면서 “위례신도시에서 상권이 가장 먼저 활성화될 것이라 예상되는 우남역세권 주변 상가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애비뉴’ 상가는 위례신도시에 진입하는 관문에 위치해 있다. 또, 지하철 8호선 우남역(2017년 개통예정)이 가까워 향후 유동인구가 풍부해질 전망이다.

우남역의 개통시점과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애비뉴’ 상가의 입주시점이 비슷하다. 이로 인해 점포들이 입점할 무렵에는 유동인구가 크게 늘면서 상권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상가는 오피스텔(319실)의 고정 수요 확보는 물론 사업지 주변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위례 힐스테이트’, 자연앤래미안 e편한세상 등 5,000여 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또, 주변에 수정구청, 국방 문화센터, 바이오산업단지,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유동인구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거기에 문정 법조타운과 미래형업무단지로 개발되는 문정지구도 가까운 곳에 있어 더욱 많은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다.

지상 1층은 가장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므로 이동 동선에 따라 시야확보가 가능한 3면 개방형 설계를 통해 고객흡입력을 강화했다.

2층은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F&B(음식,음료) 위주의 MD를 구성해 집객유도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3층은 각종 병원이나 학원들의 입점에 유리한 혁신 공간으로 설계된다.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애비뉴’ 상가는 근린상가가 아닌 일반상가로 들어서는 만큼 업종제한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상가는 계약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혜택(40%)이 제공되며, 계약금(10%)을 납부한 이후 입주시점에 맞춰 잔금(50%)을 지불하면 된다.
분양문의 : 02-408-6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