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교육기관, 초·중학생 영어교육 지원
2015-03-11 12:45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정영수, 이하 영어마을)가 관내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11일 영어마을에 따르면 2011년부터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와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영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사교육비를 줄여주기 위해서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희망 중학생의 신청을 받아 2주간 영어 영어 집중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올해 지원한 중학생 1~2학년 72명에게 미국교과서 과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영어교육을 운영했다. 올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8개 학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도 지난해 3차례에 걸쳐 22개 초등학교 6학년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4박 5일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 필요한 비용도 전액 지원했다. '파워리딩(Power Reading)'을 주 커리큘럼으로 미국, 영국 등의 영미권 문화체험과 관련된 체험영어를 실시했다.
문의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031-77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