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CCTV통합관제센터 안전체험실 연중 운영

2015-03-11 11:38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안전체험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와 일반인으로 구분해 안전예방 동영상 상영, 우리주변 CCTV 설치위치 알기, 비상벨 사용방법 등을 체험 위주로 알려준다.

양평군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설치된 CCTV 550여대를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 범죄 발생 징후 발견 시 즉시 출동해 군민을 범죄로부터 지켜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대현 군 자치행정담당관은 "어린이들의 위험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성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안전체험실을 운영한다"며 "관제센터의 안전체험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안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양평군 CCTV통합관제센터 안전체험실(☎031-770-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