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최여진, 1,000평이 넘는 집 어머니에게 선물
2015-03-06 01:06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해피투게더' 배우 최여진이 집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최여진이 어머니가 살고 있는 양평 집을 공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여진은 "20대를 쉬지 않고 일을 해 모은 돈을 어머니를 위해서 집을 사드렸다. 경기도 양평에 있다. 마당이 1000평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탁 트인 전망이 돋보이는 거실부터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민 주방, 타일로 포인트를 준 욕실, 심플한 느낌의 방까지 아담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풍겨 부모님을 배려한 최여진의 정성이 잘 드러났다.
특히 1000평이 넘는다는 마당에는 바비큐 공간이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어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최여진은 집 공개 후 어머니에게는 집 선물을 해줬지만, 정작 본인은 몇 년 째 월세 집에 살고 있는데 월세를 올려주지 않으려 해서 몇 번 쫓겨날 뻔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자수성가 특집으로 장서희, 김응수, 최여진, 알베르토, 신수지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