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영, 높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조여정·장서희와 한솥밥

2020-05-13 09:02

배우 서도영이 높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서도영이 높은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고 알렸다.

이어 "배우로서 묵묵히 길을 걸어온 서도영이 보다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대중 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배우 서도영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배우 서도영[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앞서 서도영은 2003년 서울컬렉션, SFAA 등 대형 패션쇼 무대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04년 KBS2 '해신'으로 배우 데뷔해 '봄의 왈츠' '못 말리는 결혼' '천하무적 이평강' '역류'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SBS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사랑의 아픔을 딛고 일과 사랑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오대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S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 부문 최우수연기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한편, 서도영과 함께 하는 높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여정, 전성우, 장서희, 윤서현, 엄현경, 심이영, 송옥숙이 소속되어있는 배우 매니지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