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색깔 논란, 그와중에 G마켓 깨알홍보 "이 기회에…"

2015-02-28 00:21
드레스 색깔 논란, 그와중에 G마켓 깨알홍보 "이 기회에…"

[사진=G마켓 페이스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27일 SNS에 한 네티즌이 올린 드레스 색깔이 '흰색과 금색'인지 '파란색과 검은색'인지 논란이 된 가운데 쇼핑몰 G마켓의 홍보가 눈길을 끈다. 

G마켓은 같은 날 드레스 색깔 논란으로 네티즌의 관심이 쏠렸을 때 '이 기회에 홍보한다'라는 글과 함께 파란색 바탕에 검은 레이스가 달린 논란이 된 드레스 사진을 게재했다. 

또 해당 페이지에 링크된 사이트에 접속하면 영국의 한 디자이너숍 홈페이지가 등장하며 실제 판매 중인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드레스 색깔 논란은 '파란색과 검은색'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종료됐다 

해당 드레스는 '아이보리색 검은색', '빨간색 검은색', '핑크색 검은색', '파란색 검은색'으로 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