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의약품 안전 여론 수렴 ‘국민소통단’ 운영
2015-02-27 09:12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과 의약품 안전 이슈에 대해 국민이 직접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3월부터 ‘국민소통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소통단은 식·의약품 안전에 관심 있는 성인 소비자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대표자 등 총 10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식의약품 유통 현장이나 일상적인 생활에서 발생하는 안전 이슈에 대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