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동래읍성역사축제 대한민국축제 상위 1% 자리매김"

2015-02-17 15:20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20회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동래읍성역사축제가 대한민국축제 상위 1%로 자리매김했다.

부산 동래구(구청장·전광우)는 동래읍성역사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축제콘텐츠' 부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협회에서 공모한 ▲관광 ▲글로벌 ▲경제 ▲콘텐츠 ▲예술 ▲공로 등 6개의 시상부문 중 '콘텐츠(교육)' 부문에 응모, 엄정한 심사를 거쳐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래읍성역사축제는 동래지역만의 역사와 전통이라는 소재의 독창성에 예술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살린 역사교육형 체험축제로서 지역축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축제전문가와 내‧외국인들로부터 인기를 받은 축제콘텐츠를 가려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국내 최초·최고의 축제콘텐츠 대상(大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