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사찰 법당에 불…2800만원 피해 2019-07-03 08:48 (부산) 최재호 기자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모습.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2일 오후 4시47분께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사찰의 법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법당 절반을 태워 28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법당 안에 있던 촛불 불씨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부산) 최재호 기자 iecono@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