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서산' 3월중 분양
2015-02-12 18:09
첨단복합도시 ‘서산 테크노밸리’ 내 총 892가구 대단지 분양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산테크노밸리 A4블록에 공동주택사업인 '힐스테이트 서산' 아파트를 오는 3월 중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서산'은 지하3층~지상24층, 13개동 총 892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5㎡·84㎡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75㎡타입 280가구 △84㎡A타입 232가구 △84㎡B타입 380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서산'이 위치한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산시 최초 자급자족형 첨단복합도시로 앞으로 한화케미칼 등의 대기업을 비롯해 300개의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며, 3조원에 이르는 연간 매출액, 1만8천여명 고용효과로 국내 최고수준의 첨단복합도시로 조성 중이다.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시흥~홍성간 신설예정) 등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및 인접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가 위치한 A4블록은 서산시내와 대산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29번 도로에 인접해 있어, 대산산업단지까지 15분내로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이밖에 70번 도로가 개통예정에 있어 서산 IC에서 단지까지 10분이면 접근 가능해진다.
이석원 분양소장은 "미래가치가 높은 서산 테크노밸리 일대에 최초·최대규모로 들어서는 만큼 커뮤니티시설, 내부설계, 디자인 등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실속 평면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4bay 위주로 구성을 한 만큼 서산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