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사명 공모 우수 수상작 시상...우수 제안자 8명에 총 3천만원 시상
2015-02-12 17:15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은 12일 오후 부산은행 문현동 본점에서 新사명 공모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제안자로 선정된 8명에게 총 상금 3천만원을 시상했다.
BS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경남은행 그룹 계열사 편입에 따라 부산·울산·경남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新사명 공모를 실시해 총 6233건의 제안이 접수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당초 지난해 말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보다 심층적인 심사를 위해 지난 2월 2일 대상 1명(시상금 1천만원), 최우수상 2명(각 5백만원), 우수상 5명(각 2백만원)을 최종 선정하고 BS금융지주 및 계열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였다.
성세환 회장은 “다이아몬드 원석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심사에 만전을 기했다.”며 “늘 BS금융그룹을 성원해주시는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이번 사명 공모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이승목씨는 부산에서 학업을 마치고 창원에서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으로 “BS금융그룹의 사명 공모에 대상작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BS금융그룹이 부·울·경을 넘어 대한민국 전역으로, 또 세계로 뻗어나가는 금융그룹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