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일과 사랑 모두 사로잡은 '매력남'…남다른 공항패션

2015-02-13 00:15

힐러 지창욱 공항패션[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힐러' 지창욱이 훈훈한 패션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 마지막회에서는 일과 사랑을 모두 잡으며 그간의 사건을 마무리 짓는 서정후(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건의 제보자 전혜빈(김재연 역)을 잡기 위해 공항을 찾은 지창욱은 활동성이 돋보이는 가벼운 아우터로 세련미 넘치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카키와 베이지 컬러 배색 코트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했으며 터틀넥 니트와 매치해 보온성을 더했다.

지창욱이 착용한 코트는 밀리터리 봄버 재킷과 전통적인 매킨토시 코트를 세련된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여기에 니트웨어 또는 데님 소재를 매치하면 감각적으로 연출 가능하다.

한편, 지창욱은 '힐러'에서 심부름꾼 힐러 서정후로 열연을 펼쳤다. 액션부터 로맨스, 코믹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