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 60대 남성 변사체 발견 수사중
2015-02-06 10:44
제주해경안전서에 따르면 변사자는 지난 5일 오후 5시 40분께 900t급 화물선 H호 변사자의 선장인 엄모씨(72)가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당시 변사자의 상의는 회색 점퍼, 하의는 곤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엎드린 채 표류하고 있었다.
변자자의 신원 확인결과 제주선적 900t급 화물선 H호 선원인 부산거주 허모씨(68)로 밝혀졌다.
한편 해경은 부두내 설치된 CCTV 영상 및 관계선원 상대 사망경위를 조사해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