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성과중심 능동적 조직으로 개편
2015-02-03 10:30
인센티브와 성과중심 평가제 도입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 태백시는 2월 업무보고회를 갖고 인센티브와 성과중심 평가제를 도입 해 시청 조직을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3일 밝혔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지금의 비효율적인 업무형태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시의 주요현안들을 직접 챙기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E-city대체사업, 황지천생태하천복원사업, 플라즈마발전소유치, 365세이프타운 안전학교지정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한 세부추진사항을 실무부서의 실무자와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해 업무를 숙지하고 로드맵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김 시장은 부서별로 시민사회와 유관기관을 담당해 지역 현안과 시책을 바르게 전달하고 원활히 소통해 오해가 없는 시민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공직자의 열정이 지역을 살린다”며 "격려와 비효율적인 것들의 개선을 통해 반드시 성과위주의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