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키워드뉴스] 혈우병 원인,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
2015-02-01 17:28
혈우병은 X 염색체에 있는 유전자의 선천성, 유전성 돌연변이로 인해 혈액 내의 응고인자(피를 굳게 하는 물질)가 부족하게 되어 발생하는 출혈성 질환을 말한다. 혈우병은 약 10000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하는데, 부족한 응고인자의 종류에 따라 혈우병 A와 B 두 종류로 나뉜다. 이 혈우병 A는 혈장 내 제8 응고인자가 부족한 병으로, X 염색체에 위치한 F8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제8 응고인자 생산에 장애가 발생하여 나타난다. 혈우병 B는 F8 유전자 부근에 위치한 F9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제9 응고인자가 부족하게 되어 발생한다.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
최근 미국의 선 타임스가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 4가지를 소개했다. 첫 번째는 수분 저류다. 짠 음식을 먹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체내에 수분이 필요한 양보다 많이 남아있는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은 여성에게서 자주 발생하는데, 칼로리를 적게 섭취해도 체중계의 눈금이 내려가지 않는 데에는 수분 저류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인식하지 못한 채 계속되는 과식이다.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열량은 하루 2000칼로리인데, 닭 가슴살이나 상추 등 몸에 좋은 음식만 먹었다고 해서 2100칼로리를 섭취했다면 과식 상태가 되는 것이다. 세 번째는 섭취 식품의 정확한 양을 모른다는 것이며, 네 번째는 소모하는 열량을 과대평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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