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신년음악회 전석 매진
2015-01-30 16:2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아트센터(대표이사 정은숙) 2015년 첫 기획공연 <신년음악회>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내달 6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는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과 함께 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소프라노 김은주와 오미선, 테너 나승서, 바리톤 김승철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서울대 김덕기 교수의 지휘와 성남시립교향악단 연주로 <선구자>, <동심초> 등 정겨운 우리 가곡부터 <여자의 마음>, <투우사의 노래>, <밤의 여왕> 등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은숙 대표이사는“시민들에게 새해 벅찬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신년음악회가 큰 사랑을 받아 무척 감사하다”면서“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사람의 목소리로 전하는 감동을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