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일산소방서, 구급지도의사 위촉

2015-01-30 14:04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응급의학과 이정훈 부교수 위촉

[일산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119 구급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응급의학과 이정훈 부교수(이하 이 교수)를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선임된 이 교수는 2년(2015~2016년)동안 일산소방서에서 월 2회 이상 근무를 하며, 구급대원들의 의료지도 및 구급활동 평가·자문 등을 실시한다.

이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학과를 졸업 했으며, 삼성서울병원(전공의수료), 미국에모리 대학 교환교수, 서울대학교병원(임상강사) 등을 거처 현재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응급의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은석 서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구급대원들이 전문성을 더욱 높여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