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힐러' 유지태, 박민영에 "네 엄마 살아있어" 예고만으로 긴장감 폭발

2015-01-27 14:09

[사진=KBS '힐러'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힐러' 유지태가 박민영에게 모든 것을 고백하기로 마음먹었다. 

27일 방송되는 '힐러' 16회에서는 서정후(지창욱)가 자신의 아버지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하자 문식(박상원) 쪽 패거리들이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일 예정이다. 

문식은 영신(박민영)에게 "힐러와 문호가 손을 잡은 것 같다"며 의심의 씨를 뿌리고, 문호(유지태)는 문식보다 먼저 진실을 고백하기로 마음 먹는다. 

'힐러' 예고 보러가기

'힐러' 예고편에는 문호가 영신에게 "네 친엄마 살아있어"라고 말하는 장면과 명희(도지원)가 "그 애가 진짜 위험한가봐"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있어 시청자의 기대감을 모았다. 

'힐러' 촬영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 극적 긴장감이 최고로 고조된다. 박민영의 감정 연기는 물론, 그것을 지켜보는 유지태의 섬세한 연기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힐러'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러' 지창욱과 박민영 해피엔딩일까요?", "오늘은 로맨틱한 장면 별로 없을 것 같아. 유지태에 집중해야지", "'힐러' 지창욱 진짜 너무 멋있어요. 유지태도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