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한밭대 명예공학박사 학위 받는다

2015-01-21 18:09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이인구 계룡건설산업(이하 계룡건설) 명예회장(사진)이 오는 27일 대전 한밭대로부터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계룡건설은 이 명예회장이 대학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위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명예회장은 과거 한밭대 유성캠퍼스 이전 사업 진행 당시 심대평 충남도지사를 수차례 만나 충남임업시험장 부지 매입과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또 계룡장학재단을 통해 한밭대 재학생을 비롯한 대전‧충청지역 대학생과 초‧중‧고교생에게 장학금 50억원을 지급했다.

이 명예회장이 받은 명예박사 학위는 충남대 명예법학박사, 대전대 명예경제학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철학박사,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국립극동대교통대학교 명예경영학박사 학위에 이어 5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