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50세 이상만을 위한 스마트폰 & SNS 무료강좌 토크쇼 개최
2015-01-19 16:48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스마트폰 이용을 어려워하는 50대를 위해 토크쇼 형식의 무료 강좌가 열린다.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는 ‘스마트폰, 20대보다 더 잘 활용하기’를 주제로 오는 1월 27일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강좌는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 측이 운영하는 50세 이상을 위한 맞춤 강좌 ‘은퇴수업’의 일환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발표한 ‘2014년 모바일 인터넷 이용실태’에 따르면 50대의 모바일 인터넷 단말기 보급률은 94.9%, 60대는 91.0%로 대부분의 50세 이상 성인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은퇴수업’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인터넷 검색, 핫스팟 및 테더링 활용, 이메일 보내기, 사진 찍기 및 편집하기 등 단순한 SNS 이용을 넘는 다양한 스마트폰의 기능과 활용법에 대한 강좌가 제공된다. 50세 이상 세대를 위한 퍼스널 브랜딩 코칭 기업인 맥아더스쿨 정은상 대표가 이번 무료 강좌의 강사로 참여한다.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 측은 “50세 이상 성인 대부분이 스마트폰 사용법을 자녀들에게 물어봤지만 자세하게 답을 듣지 못하거나, 더 물어보고 싶었지만 바쁜 자녀들을 귀찮게 하는 것 같아서 망설였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제 스마트폰은 가족 간, 더 나아가 세대 간 소통을 잇는 중요한 수단으로, 이번 강좌가 50세 이상 성인들의 소통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성기 은퇴수업’은 50세 이상 성인 남녀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1월 27일 화요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청진동 시그나타워 23층에서 진행된다. 전성기 멤버십 홈페이지(http://www.junsungki.com)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전성기 은퇴수업’은 50세 이상 세대를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가 은퇴한 혹은 은퇴를 준비하는 50세 이상 세대와 그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의와 체험,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전성기 멤버십은 2014년 8월부터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강의와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소설가 성석제, 산악인 엄홍길, 중국 여행 전문가 조관희 교수,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 바 있다.
한편, ‘50세부터가 진짜 전성기’를 모토로 지난해 6월 론칭한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는 대형병원 건강검진 우대, CGV 영화관람권, 유한킴벌리 생활용품 우대 혜택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28만 명 이상이 ‘전성기’ 멤버십에 가입했으며, 라이프케어 매거진 ‘HEYDAY’를 매월 발행하고 있다. 멤버십 가입 시 ‘HEYDAY’매거진을 최대 4개월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가입을 원할 경우 홈페이지(http://www.junsungki.com)나 전화 (1566-066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