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현대미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예술 강좌 마련

2015-01-19 11:33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28일부터 ‘시민예술아카데미 예술교양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강대상은 주부, 어르신, 미술애호가 등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제1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초청강사는 ‘씨네21’, ‘한겨레21’, ‘시사인’ 등에 미술비평과 칼럼을 연재하고 교통방송, EBS, KBS라디오 등에 고정 출연했던 미술평론가 반이정씨가 맡게 되며, 현대미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으로 현대미술을 살펴보는 강의로 진행된다.

신청은 미술관 홈페이지(changucchin.yangju.go.kr)또는 이메일(hanjjang@korea.kr)을 통해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31-8082-4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지난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전문인을 대상으로 총 61회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293명이 참여 시민 누구나 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