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감성의 재즈콘서트! 팝 피아니스트 윤한
2015-01-15 13:41
1.24. 윤한이 직접 편곡하고, 연주하는 재즈 명곡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뛰어난 실력과 수려한 외모를 겸비한 로맨틱 감성 아티스트 윤한. 그가 모든 곡을 직접 편곡하고, 연주하는 새로운 감성의 재즈콘서트가 2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버클리 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 보스턴과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주목 받은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 2010년 만남과 사랑, 이별을 그린 노래와 연주곡이 수록된 데뷔앨범 『Untouched』를 통하여 언론과 평론가로부터 극찬을 받은 그는 여러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며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또한 일본의 유명한 레이블인 ‘포니캐년’의 러브콜을 받아 피아노 앨범 「Love & Sorrow」발매하며 한류 피아노의 문을 열었다.
2012년에는 국내 최초 ‘액터-뮤지션 뮤지컬’ <모비딕>의 주연 ‘이스마엘’로 활약하며 그 가능성의 저변을 더욱 넓혔다. 이렇듯 윤한은 페스티벌 초청 및 각종 브랜드 화보 촬영, 방송 출연 등을 이어가며 식지 않는 사랑을 확인하고 있다.
‘Someday my prince will come(Frank Churchill)’, ‘I'll be seeing you(Sammy Fain)’ 등 스탠다드 재즈의 재해석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색채를 분명하게 보이겠다고 말하는 윤한. 진지하고 솔직한 감성으로 음악을 대면하는 그의 속내를 깊이 있게 담아 윤한의 음악적 열정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모든 부분에 완벽을 기한 음악을 통해 들려줄 윤한 만의 특별한 스토리를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