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2016-09-21 08:03
인천시립예술단의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종합문화예술회관은 20일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와‘시립예술단의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종합예술회관과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회원사의 문화복지 증진과 인천시립예술단의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업무협약 체결[1]



이를 위하여 예술회관에서는 발권수수료 면제 및 공연 관람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연합회는 시립예술단 공연 일정을 홈페이지 게시 및 회원사에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등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손덕인 예술회관장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의 이름에 들어간 ‘융합’이란 단어는 녹아서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처럼 두 단체가 융합하면 더 좋은 결과가 생길 것이라 기대한다”며, “예술단이 제공하는 예술적 감성이 행복지수를 높여드릴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영수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장은 “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기란 쉽지 않다”면서,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근무여건 등의 이유로 더 어렵지만 이번 기회로 더 많은 근로자들이 공연예술을 통해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여 회사나 가정에서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바란다”는 바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