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 윤지숙에게 전쟁 선포하고 정국현은 윤지숙 괴물되었다 비난

2015-01-13 22:30

[사진=SBS 펀치 캡처]


'편치' 김래원이 최명길에 전쟁을 선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이 윤지숙(최명길 분)장관과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지숙은 "정환아. 넌 떠나지만 세상은 남는다. 이태준(조재현)이 검찰을 장악하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그것이 법무부 장관으로 내가 책임지는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환은 "내 장례식장에 장관님은 못 오실 겁니다. 감옥에 있을 것이니까. 내가 그렇게 만들 것입니다 윤지숙 씨. 법은 하나입니다. 나에게도 당신에게도"라며 경고했다.

한편, 정국현(김응수)차장검사는 병역비리 브로커를 빼돌리는 윤지숙에게 “괴물을 잡으려다 괴물이 되셨군요. 장관님”이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