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명의 틱장애 뇌움 치료법, 19세 이전에 치료 받아야…
2015-01-12 13:17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불규칙하게 근육을 움직이거나 특정한 소리를 반복해서 내는 틱장애는 심리적 요인보다 잠재해 있는 신체적, 유전적인 요인이 더 근본적인 원인이다.
특히 연령에 따라 틱을 유발하는 요인이 다르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틱장애의 치료는 원인 별로 그리고 연령 별로 구분하여 개별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오랫동안 두뇌질환 연구를 해온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다. 이에 『한방의 명의 20』에 선정된 뇌움 해아림한의원 노충구 원장의 틱장애 치료 방법을 소개한다.
노충구 원장은 뇌성장 불균형 치료를 통해, 두뇌의 근본적인 치료로 한방명의에 선정된 의료진이다. 『한방의 명의20』 선정기준은 인지도, 평판, 오랜 기간 해당분야 경력, 논문, 저서, 활동범위,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등 까다로운 기준을 만족시켜야 선정될 수 있으며, 노충구 원장은 10년간 틱장애, ADHD, 발달장애 등 두뇌관련 질환의 연구, 풍부한 임상경험을 높게 평가 받아 이름을 올렸다.
그는 뇌움 진단과 치료법으로 뇌신경과 12경락의 연결기능인 뇌신경 균형을 진단하여 문제영역을 확인하고, 뇌움탕 처방과 뇌신경 교정치료로 틱 장애의 완성도 높은 치료를 하고 있다.
한방명의 노충구 원장의 뇌움탕 박사논문(국제 SCI기준)에 따르면 뇌움탕의 주요성분이 뇌세포 증가와 신경 연결을 강화시킨다는 것을 입증하였으며, 이를 통해 뇌의 기능을 회복하여 틱장애 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알려진다.
뇌움탕은 뇌 성장을 위해 처방되는 한약으로, 뇌 신경계와 정서신경계, 체신경계 중 약한 신경계에 직접 성장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뇌성장의 불균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또 증상이 더 심하거나 기간이 오래된 아이들은 뇌움치료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치료하며 뇌움 치료프로그램은 뇌신경 자극과 뇌자극 훈련을 통해 불균형한 뇌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더 효과가 있는 교정 및 훈련법이다.
노충구 원장은 “뇌움탕은 안정성과 품질이 확인된 뇌움해아림 약재를 사용함으로써 신뢰도 높은 치료가 가능하다”며, "이러한 뇌움치료법은 뇌의 성장과 균형을 회복시키는 실질적인 치료법으로 틱 증상을 호소하는 유소아나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적용한 결과 거의90% 이상의 아이들에게서 증상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적극 추천되는 치료법"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 치료법은 연령 별로 치료 효과도 각각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되도록 사춘기 이전에 치료받는 것이 좋다. 사춘기를 넘어선 연령대에서는 70~80% 정도로 점차 치료률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되도록 19세 이전에 치료를 받을 것이 권장된다.
한편 『한방의 명의20』 뇌신경부분 명의로 선정된 노충구 원장은 뇌움탕을 이용한 틱장애, ADHD, 뚜렛, 발달장애 등의 치료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뇌움탕 박사 논문으로 그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