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명사태' 김영한 靑민정수석 사표 수리
2015-01-10 11:28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를 10일 수리했다.
앞서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은 전일 국회 운영위 출석을 거부하고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가 오늘 오전에 수리돼 오늘 자로 면직 처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사표가 제출됐고, 김기춘 비서실장이 작성해 올린 서류를 대통령께서 오늘 오전 재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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