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김우종 지명수배, 이국주 “배신않겠다” 불구하고 대부분 계약해지?

2015-01-06 17:45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김우종 지명수배, 이국주 “배신않겠다” 불구하고 대부분 계약해지?…김우종 지명수배, 이국주 “배신않겠다” 불구하고 대부분 계약해지?

Q. 경찰이 황령 후 해외도주 혐의를 받고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김우종씨를 지명수배 했다고요?

- 영등포경찰서는 출입국관리소에 김우종 대표 지명수배와 함께 입국통보를 요청한 상탭니다.

김우종 대표가 지명수배 되면서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의 횡령도주 이유에 대한 설들이 분분한데요.

김우종 대표의 지명수배는 코코엔터테인먼트의 2대주주인 블루런벤처스의 투자철회와 김준호 대표와의 갈등 때문이라는 주장 나왔습니다.

김우종 대표가 지명수배 되기 전 블루런벤처스는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사업분야를 외식업과 콘텐츠 비즈니스 분야까지 넓히기로 협의했는데요.

하지만 블루런벤처스가 이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자금을 투자하지 않아 코코엔터테인먼트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블루런벤처스와 김준호 대표는 돈독한 사이를 유지해왔고 김우종 대표와 김준호 대표는 계속 마찰을 빚어왔다고 하는데요.

여기에다 현재 코코엔터 소속 개그맨 대다수가 계약을 해지한 상태라고 합니다.

지난 9월 이후 출연료나 계약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내용증명을 보낸 뒤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했다고 하네요.

여기에다 현재 코코엔터 소속 개그맨 대다수와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코코엔터 소속 개그맨 여러 명은 지난 9월 이후 출연료나 계약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내용증명을 보낸 뒤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했습니다.

코코엔터에는 콘텐츠 부문을 맡은 김준호가 남아 사태 해결에 힘을 쓰고 있지만 소속 연예인이 거의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준호가 고군분투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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