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모사업으로 국비 3,200억 확보

2015-01-05 11:47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가 지난해 중앙부처 및 각종 기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총 11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26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국비 확보액은 2013년에 확보된 2593억원에 비해 670여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분야별로는 농업농촌 삼락정책에 9개(595억원), 토탈관광 분야 10개(355억원), 탄소산업 및 전략산업 14개(876억원), 인력양성 및 도민의 일자리 창출 20개, 복지 17개 등이다.
이 가운데 국비 200억 이상 규모가 큰 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490억), 바이오콤비나트 기술개선사업(265억) 등으로 전북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