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부동산시장 전망, 주택·아파트담보대출부터 금리비교 '저금리' 상품 찾자
2015-01-01 00:00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2014년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3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매매거래량은 8만9589건으로 2012년 4만3305건, 2013년 6만6260건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9·1부동산대책 등 정부가 각종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면서 매매 거래가 증가하였다. 올해에도 부동산3법이 통과되면서 재건축시장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전세난은 작년 한해에 극심했다. 부동산114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6.24% 올라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70%를 돌파하였다. 전세가율이란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적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전세난 때문에 경매 저가매물이 팔려나가며 경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014년 부동산경매의 낙찰가율이 70.1%를 기록하여 2008년 71.8%를 기록한 이래 6년만에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매물량은 줄었지만 응찰자가 늘어나면서 낙찰가율이 상승한 것이다. 경매 관계자에 따르면 26일까지 기록된 부동산 경매건수는 총 19만8953건이 진행되었으며 낙찰가율은 70.1%였다. 2012년 67.4%, 2013년 67.8%를 기록하다가 2%이상 상승하여 70%를 돌파했고, 낙찰가율도 역대 4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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