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말랑스튜디오, 유명 애니메이션 ‘어드벤쳐타임’ 알람 출시

2014-12-29 14:16

[사진제공-말랑스튜디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의 말랑스튜디오(대표 김영호)가 인기 알람 앱인 ‘알람몬’을 통해 미국 유명 애니메이션 ‘어드벤쳐타임’의 알람 콘텐츠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드벤쳐타임은 미국의 유명 TV채널 ‘카툰네트워크’의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표현된 매력적인 캐릭터와 강렬한 극전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작품이다.

알람몬을 통해 해당 콘텐츠를 다운 받으면 어드벤쳐타임의 대표 캐릭터인 ‘핀’과 ‘제이크’가 ‘비모’와 함께 모험을 펼치는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효과의 어드벤처 타임 알람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이번 알람 출시를 기념해 사용자를 위한 사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월 6일까지 알람을 다운 받으면 추첨을 통해 캐리어, 쿠션, 벽시계 등 어드벤쳐타임 관련 캐릭터 상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알람몬은 다양한 콘텐츠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준비된 세심한 기능을 바탕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012년 1월 국내 출시 후 6개월만에 카테고리 1위에 등극 했으며,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1900만 건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중국, 대만,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브라질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진행해 현재 상당수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말랑스튜디오는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유공포상 창업신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 23일에는 중국에서 열린 ‘MARS IT 인터넷창신창업대회’ 스타트업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결선에 진출, 결선에서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Best Creative)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호 옐로모바일 말랑스튜디오 대표는 “알람몬 사용자에게 알람을 통한 더욱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어드벤쳐타임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알람몬은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유용한 기능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드벤쳐타임 콘텐츠와 사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통해 제공되는 알람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