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영빌리프, 소비자감동 대표브랜드 선정, “30년 전통 주방용품”
2014-12-29 11:54
도·소매 프랜차이즈 등 300여개 거래처 확보
카페사업부, 바리스타 무료교육으로 초보자들 창업 도와
카페사업부, 바리스타 무료교육으로 초보자들 창업 도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음식점을 창업하려면 먼저 갖추어 하는 것이 주방기기이다. 업소가 제대로 된 음식을 만들려면 주방장이나 바리스타의 솜씨가 좋아야 하지만, 주방기기 또한 품질과 성능이 좋아야 가능하다.
(주)두영빌리프는 예비창업자나 초보창업자들에게는 구세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업소용 주방기기의 생산 및 유통, 카페창업자를 위한 무료 바리스타교육, 커피&디저트 카페 종합전시장 등 창업에 필요한 일체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1984년에 설립한 두영빌리프는 30년 전통의 업소용 주방용품 제작과 도매의 경력을 가진 회사이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 최대의 상업용 주방기기 물류센터이면서도 물류센터 최초로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에 스테인레스 주방기기와 가스레인지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물류창고와 제조공장을 운영한다는 것은 두영빌리프가 동종업계의 최고수준임을 잘 말해주고 있다.
린나이, 대성유니크, 크로바, 터보에어, JC일렉트로닉, 아이스트로, 아크비아탄산수제조기, 눈꽃제빙기 등 여러 업체의 총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형뷔페, 관공서, 프렌차이즈나 급식업체 등 수많은 곳에 주방기기의 설비를 납품한 경력을 갖고 있다. 거래처만도 전국적으로 300여개를 확보하고 있다.
또 공장과는 별도로 부산시 중구 중앙동에는 커피&디저트 카페 종합전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창업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두영빌리프야말로 단가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One-Stop 창업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누구라도 전시장에 들르면 깔끔한 내부장식을 보고 큰 신뢰감을 갖게 된다. 이곳에는 두영빌리프가 생산하고 있는 전 품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구매를 원할 경우 그 자리에서 결정할 수 있는 편리성이 있다.
전시장에서는 카페운영과 관련된 물품을 전시, 고객들이 직접 기계 및 장비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컨설팅, 인테리어 및 주방컨설팅 업무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예비창업자들이 각종 주방기기 등 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또 카페사업부를 두어 커피나 디저트 카페 등 요식업종 창업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창업교육에 이어 실습까지 무료로 하고 있다. 더욱이 매뉴 개발 및 비법을 전수해줌으로써 초보자들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1주1회 3개월 과정의 무료 바리스타교유과정은 △1주차=커피로스팅(원두에 대한 이해) △2주차=핸드드립(연하게/진하게/아이스) △3주차=에스프레소 추출(그라인딩/탬핑) △4주차=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추출(리스트레또/풀샷/룽고) △5주차=우유스팀의 원리. 라떼아트의 원리 △6주차=라떼, 카푸치노 만들기 △7주차=카페모카, 카라멜 마끼아또 만들기 △8주차=녹차라떼, 초코라떼 만들기 △9주차=아이스 복숭아티, 탄산수를 이용한 에이드류. 밀크티 만들기 △10주차=녹차 프라푸치노, 모카 프라푸치노 만들기 △11주차=푸어링/에칭/3D 라떼아트 등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두영빌리프가 무엇보다도 경쟁력을 갖춘 것은 대형물류센터와 제조공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는데 있다. 각종 물품을 공장에서 직접 생산함으로써 다량의 물량확보가 가능하고 생산단가가 적어 판매가를 대폭 낮출 있는 이점이 있다. 게다가 신속한 배송 및 사후관리가 가능해 다른 업체보다 훨씬 나은 서비스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