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강서지구 아파트·하우스텔 복합단지 ‘청주 블루지움’ 분양

2014-12-23 17:28

'청주 블루지움' 투시도.[이미지=청주 블루지움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청주시에 조성된 강서택지개발지구에서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복합단지가 선보인다.

다음달 분양 예정인 ‘청주 블루지움’은 아파트 299가구(전용 18~21㎡)와 주거용 오피스텔인 하우스텔 611실(전용 22~50㎡)로 구성된다.

강서지구는 67만3696㎡ 규모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다. 지난 1996년부터 개발이 시작됐으며 현재 상업지역이 개발 중이다.

사업지 건너편에 청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했다. 롯데마트(청주점)·CGV·메가폴리스·하나병원·현대병원 등도 가깝다.

청주에서 대로로 통하는 가로수로와 제2순환로가 인접해 각 지역 이동이 쉽다. 경부고속도로 청주IC와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도 이용할 수 있다. 세종~청주간 연결도로가 내년 개통 예정이다.

중부권 최대 규모 청주산업단지와 오창·오송과학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등과 충북대·청주대·서원대·청주교대·충청대·교원대가 위치했다.

하우스텔은 원룸형과 복층형, 테라스형으로 이뤄졌다. 복층형은 층고가 최고 4m다. 냉장고·시스템에어컨·드럼세탁기·전기쿡탑 등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홈네트워크·주차관제·디지털도어록 등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피트니스센터와 글램핑장, 바베큐장, 비즈니스센터 등도 들어선다.

시공은 전기공사 전문 업체인 신해전기건설 자회사 신해공영이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25번지(복대중 건너편)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