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삼성 갤럭시 탭S 캠퍼스 크리에이터 공모전’서 최우수상

2014-12-17 17:49
화학공학과 김진목‧이영호, 프랑스문화학과 진다솔 학생

‘삼성 갤럭시 탭S 캠퍼스 크리에이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화학공학과 김진목(오른쪽), 이영호(왼쪽) 학생이 이상록(가운데) 화학공학과 학과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에 재학 중인 김진목(화학공학과 4), 이영호(〃 〃), 진다솔(프랑스문화학과 〃) 학생이 지난 5일 ‘삼성 갤럭시 탭S 캠퍼스 크리에이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삼성 갤럭시 탭S 캠퍼스 크리에이터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1차 PR기획안 심사를 거쳐 2차 PR 행사 실행, 3차 결과보고 프레젠테이션 순으로 이뤄졌다.

동아대 김진목, 이영호, 진다솔 학생은 금오공대 진호빈(화학과 3), 동명대 이지환(방송영상학과 4) 학생과 함께 ‘걸뽀’라는 팀으로 공모전에 참가했으며, ‘탭하고 택하라’ 등 각종 행사와 홍보물 제작, 블로그 운영, 현장방문 및 길거리 홍보 등을 진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걸뽀팀은 “팀원 간의 의견차이도 있었지만, 논의를 거듭한 끝에 기발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다”며,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최우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